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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11 스트레스가 심혈관질환 발병을 높인다
  2. 2019.04.07 한쪽 팔, 다리가 절리다면 의심해야 하는 병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거 다 알고 계시죠. 스트레스가 어떤 질병에 얼마만큼 안 좋은지는 의학적으로 충분히 규명이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캐나다 콩코르디아 대학의 사이먼 베이컨 교수팀은 이런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유명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인터넷판에 발표 했어요

스트레스 장애 진단 후 1년 안에 심박 정지나 심장마비 같은 급성 심혈관질환이 발병할 위험은 건강한 형제,자매보다 평균 64% 높다고 합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관련 장애를 진단받은 환자는 특히 면밀히 관찰해서 필요하면 조기에 진료할 필요가 있겠네요

Posted by besttory :

 

 

뇌 속에는 있는 여러 신경 전달물질 가운데 조화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신경 회로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이 도파민이고,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서서히 소실되는 병이 바로 파킨슨병입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 정상 수준보다 60~80% 이상 줄어들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주로 팔 다리의 떨림증, 사지의 관절이 뻣뻣해지는 근육강직, 몸동작이 느려지는 서동증, 자세 불안정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파킨슨병 증상은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떨림이나 강직이 한쪽 팔이나 다리에만 있다.

- 떨림이나 강직이 양쪽 팔다리에 나타난다.

- 넘어질 듯이 비틀거린다.

- 혼자 잘 일어나지 못하고 보조기구가 필요하다.

- 누워서만 지낸다.

파킨슨병 진단 시 전문의의 병력청취와 신경학적 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파킨슨병은 대부분 도파민 약제 투여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므로 약 복용에 의한 증상 호전 유무가 파킨슨병 확진에 도움이 된다네요.

파킨슨병에 걸리면 단기간 약물 투여로 치료가 끝나지 않고 평생 약물을 먹어야 해서 진단 초기에 장기 치료계획을 정하고 이에 맞춰 치료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환자 상태가 변하면 그때마다 환자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 적용해야 한다. 또한 파킨슨병은 진단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Posted by besttory :